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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-MELLODDY 사업단 선정 및 회원사 참여 안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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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제약바이오협회(회장 노연홍)는

 ‘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(K-MELLODDY)’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.


K-MELLODDY(Machine Learning Ledger Orchestration for Drug Discovery) 사업은 

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면서,  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 

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합학습(Federated Learning) 기술을 활용하는 신약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입니다.


 

앞서 2019년 유럽에서는 얀센, 아스트라제네카, 바이엘, 암젠, 노바티스 등 

글로벌 10개 제약사가 멜로디(MELLODDY) 프로젝트에 참여해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.

 

이번에 우리 협회가 구축할 플랫폼의 명칭은 FDD(Federated Drug Discovery) 플랫폼이며, 

개발할 솔루션 명칭은 FAM(Federated ADMET Model)입니다.


K-MELLODDY 사업은 물리적 데이터 공유 없이 다기관 데이터 활용·협력이 가능도록 하여 

신속하고 효율적인 AI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도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 


이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신약개발 R&D 투자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, 

데이터 노출 이슈 극복을 통해 공공 및 민간 데이터 활용이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
 

앞서 협회는 지난 4년전부터 AI 기반 신약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, 

최근 센터를 AI신약융합연구원으로 확대·발족한 바 있습니다. 

협회는 본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데 이어 2024년부터 5년간 348억원의 예산도 확보했습니다.


 

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1일 협회를 본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 

사업단장에 김화종 협회 AI융합연구원장을 선임함에 따라, 오는 4월부터 세부과제 기획, 공모‧선정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.


 

FDD 사업단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AI 활용 신약개발 생태계의 성공적인 구축을 목적으로, 

▲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▲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▲연합학습 플랫폼 활용 활성화 등의 세부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.

 

사업 추진에 관한 세부 사항은 5월 중 사업설명회를 통해 회원사에게 안내할 예정입니다. 


관심이 있는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. 


<끝>